5.0 ja**님 / 2023-08-24
처음 상담목표를 설정하면서 평소 어렵고 힘들었던 감정이 막연하게 그려졌었는데 회기를 거듭할 수록 나의 불편한 감정이 무엇인지 어떨때 그런 기분이 드는지 정확하게 이해가 되었어요. 그리고 최정우 상담사께서 주시는 긍정 피드백이 저절로 저를 행복하고 힘나게 해주는 것을 느꼈습니다. 공감해주시고 잘하고 있고 잘 살아왔다는 격려에 매 회기가 기다려졌습니다. 아~ 나는 나에게 너무 박하게 점수를 주었구나. 내가 내 대표강점을 이렇게나 잘 사용해왔구나 하는 마음에 제가 대견하기도 했구요, 미처 제가 생각못했던 부분에 대해 질문을 해주시면서 제 스스로도 통찰을 얻게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회기를 다 마치고 나니 납작했던 생각이 입체적으로 바뀌면서 강점으로 잘 쌓아온 제 시간들이 소중하고 앞으로 만들어갈 시간들이 기대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5.0 he**님 / 2023-07-27
줄다리기 상상을 하라고 했다.
나는 성격상 싸움을 싫어하고 다른 사람들과 부딪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데... 이런 회피하는 나의 모습이 비겁해 보인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상담을 받으면서 나의 강점이나 나의 성향상 싸우려 하지 말고... 줄을 서로 세게 잡아당기려고 하지말고 그 줄을 놓으면 보인다고 말씀하셨다.
싸우지 않고 이기눈 법!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중요하고!
내가 얼마나 괜찮은 사람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다.
강점의 눈으로 바라보라는 말씀에 나는 내가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싸움의 줄을 놓고 평화를 선택했다는 적극적인 자세로 재해석이 되었다.
삶을 해석하는 방법과 나의 약점을 바꾸려는 것이 아니라 나의 강점을 강화시키는 노력이 더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5.0 ja**님 / 2023-07-14
우연한 기회에 소개를 받고 검사를 해보고 싶다는 마음에 선뜻 응하기는 했지만
막상 검사를 진행하면서 '이게 무슨 의미가 있겠나' 하는 마음으로 무심하게 질문에 응했습니다.
역시 결과를 보는데 '참 쓸데없는 강점들만 가지고 있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상담하는 과정에서 그런 내 생각이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이었는지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선천적인지 후천적인지 모를 그 강점들이 오늘의 나를 있게 했고,
앞으로 살아갈 나를 지탱시켜 줄 원동력이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시간이었습니다.
늘 부족한 것에 초점을 맞추면서 모든 면에 불안과 갈증을 느꼈던 내 사고의 습관에서
좋은 점을 발견하고 키워 나가는 것이 행복한 삶으로 나아가는 열쇠임을 다시한번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
냄비의 바닥을 보지 말고 손잡이를 잡고 번쩍 들어올리라는 말씀은 참으로 인상적이었습니다.
손잡이가 되어 줄 나의 강점에 감사함을 덧 입히겠습니다.
나의 유형은 "다정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선물인 나의 강점으로 세상을 좀 더 따뜻하게 하는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나는 그런 사람입니다"
이런 고백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최정우)상담사님께 감사드립니다.